호나우지뉴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통해 "메시가 바르셀로나(스페인) 출신이라는 점 외에 친구여서 기쁘다. 하지만 역대 최고가 누구인지 고르기 힘들다. 나는 비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메시가 역대 최고 선수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는 그 시대 최고의 선수였다"고 말했다.
메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6차례나 수상했다. 이는 축구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올 시즌에도 메시는 리그 12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호나우지뉴도 과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AC밀란(이탈리아) 등에서 뛰었다. 메시와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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