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쿱, '제2회 USA 지쿠퍼 세미나' 성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12.13 18:03
화장품, 생활용품 판매·유통기업 지쿱이 얼마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연 '제 2회 USA 지쿠퍼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쿱 USA지사의 주최했으며, 지난달 25~27일간 진행됐다.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리더와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과 대만 등 전 세계에서 온 35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했다.

올해는 '익스포넨셜 그로스(Exponential Growth)'라는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직접 판매 기업 지쿱이 미국에서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지쿱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첫날에는 지쿱 미주 지사장 션 킴(Sean Kim)이 미국 시장 내 지쿱의 입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으며, 이어 지쿱 리더들의 회사 소개와 제품 교육, 성공 스토리를 차례로 들려주며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지쿠퍼 회원들에게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구성원이 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지쿠퍼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지쿱 회원 6명은 'WHY GCOOP?'이란 제목으로 왜 자신들은 지쿱을 선택했고 어떻게 지쿱으로 인해 삶이 달라졌으며 삶이 어떻게 진전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공감의 장을 이끌어 나갔다.


마지막 날에는 서정훈 지쿱 대표는 지쿱 제품들의 원료와 기능, 연구 과정 등을 설명하며 지쿱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쿱 USA의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쿱 미주 총괄 김지숙 대표는 "지쿱 USA가 성취해야 할 미션과 비전을 나누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며 "회원과 비회원 모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서정훈 대표는 "국내 토종기업인 지쿱이 미국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지쿱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미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아이 낳으면 1억 지원, 어때요?" 정부가 물었다…국민들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