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소니, 노이즈캔슬링 무선 넥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9.12.13 09:10
소니코리아가 뛰어난 노이즈캔슬링 성능으로 어디서나 몰입의 즐거움 느낄 수 있는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M2'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 WH-1000XM3에 버금가는 소음 억제 성능과 뛰어난 음질, 가벼운 무게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제품은 이어폰 내·외부에 위치한 2개의 소음 감지 마이크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보다 세밀하게 감지하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패턴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소음 감쇄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어폰 내부에 부착된 별도의 대기압 측정 센서가 고도 변화에 따른 주변 대기압 변화를 감지해 자동으로 대기압을 맞춰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소니 헤드폰 커넥트'를 이용하면 노이즈 캔슬링을 20단계로 조절하거나 주변 상황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을도 이용할 수 있다.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도 적용해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며, 압축 음원의 음질을 높여주는 디지털 사운드 강화 기술도 지원한다.

노이즈 캔슬링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M2는 블랙·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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