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신 아비가일, 내년 1월 4일 결혼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19.12.12 15:01
아비가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과 웨딩화보를 전했다./사진=아비게일 인스타그램 캡처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겨울의 신부가 된다.

아비가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안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아비가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 '신부', '1월4일', 'soon(곧)'이 적혀있어 오는 1월4일 결혼식이 진행된다는 것을 암시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군인으로 전해진다. 아비가일은 신랑 측을 배려해 가족, 지인 등을 초대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비가일은 1987년생으로 2010년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하던 중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밖에도 '섬마을 쌤' '헬로 코리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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