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 성료

수원여자대학교는 최근 열린 '2019년 수원여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원여대 재학생, 교직원, 가족회사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캡스톤 경진대회', 가족회사와 연계해 산학협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가족회사 포럼', 재학생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시제품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 행사에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시제품 경진대회 등 수원여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의 가족회사와 연계해 산학협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에 열렸으며, 가족회사 장학금 산업체 및 우수 가족회사에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 시상식과 관련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제품 분야에서 유아교육과, 사회예술분야에서 시각디자인과 디지털디자인전공, 융합캡스톤분야에서 미용예술과&멀티미디어디자인과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 시제품 경진대회에서는 식품영양과 푸드큐레이션팀이 대상을 받았다.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활동, 사회맞춤형교육의 성과 공유를 통해 수원여대 여성 전문 직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