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9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78점을 받아 작년보다 점수가 1.3% 상승했다. 순위도 지난해 5위에서 올해 3위로 2계단 올랐다. 1위는 성균관대, 2위는 경희대였다. 사립대 부문 조사는 수도권 소재 15개 사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1886년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 여성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융합형 여성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참여와 소통 기반의 글로벌 교육과 연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재학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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