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09% 하락한 2만3410.19을, 토픽스지수는 0.08% 하락한 1720.77을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14개월만에 최고치까지 갔다가 결국 미끄러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 증시가 관세폭탄 우려로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이익 확정 매도세가 있었지만, 대체로 관망 분위기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5%로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음으로 하락 국면은 면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1% 상승한 2917.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장대비 0.28% 하락한 1만1627.84에 거래를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47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0.08% 내린 2만6474.6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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