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19.12.10 16:39
최윤석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 대표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또한 협력업체 관계자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고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는 2013년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RE/MAX)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제1호 가맹점으로 가입한 회사다. 회사에 따르면 2013년 30여명에 불과했던 에이전트 수는 현재 100여명으로 늘어났다. 매출 또한 2013년 대비 700% 늘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최윤석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 대표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최고 전문가 그룹을 목표로 닻을 올린지 10년이 지났다"면서 "그동안의 노하우와 전 세계적인 리맥스 네트워크를 접목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해외 프로젝트 참여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와이드파트너스란 사명에는 소속 에이전트, 고객, 협력업체 모두가 파트너라는 뜻이 있다"며 "전국 23개의 리맥스 가맹점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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