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이상 역외펀드에 분산투자..안정적 수익 최대강점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9.12.11 03:20

[2019 대한민국 펀드대상 혁신펀드]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펀드

지난 2018년 10월 출시된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펀드는 지난 10월말 약 1년만에 펀드 규모가 4000억원(NAV)을 돌파할 정도로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펀드 자금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투자대상이 되는 역외펀드에 일관되고 체계적인 펀드 분석 프로세스를 통해 글로벌 유수의 헤지전략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8개 이상 역외펀드에 분산투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채권이나 주식의 방향성에 구애 받지 않는 절대수익 전략의 검증된 해외펀드에 투자해 주식과 유사한 수준의 변동성(위험 수준)하에 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이다.


1년 운용성과 역시 지난 8일 기준 12.7% 수준으로 동일 유형(해외채권혼합형 글로벌자산배분펀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대상인 역외펀드들은 대부분 단기적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기보다 연간 또는 2~3년 장기투자를 가정한 절대수익을 추구한다"며 "이 때문에 단기 투자자보다는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5. 5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