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2017년부터 '딥체인지'를 표어로 삼고 그룹의 미래 가치를 담아낸 문화 페스티벌 사업을 추진해왔다. 내년 열리는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교원그룹 신사업 영역인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맞춰 기획했다. 교육과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작 활동을 소비자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을 포함해 가전, 미용, 건강 등 생활환경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원그룹의 각 브랜드별 체험 공간을 테마파크처럼 조성한다. 또 '마이린, 라임튜브, 대도서관'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체험 공간은 △크리에이티브 △교육문화 △생활문화 등 3개로 나눠 운영된다. 크리에이티브 공간에는 메인 무대가 설치돼 유명 크리에이터 행사 등 강연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제 1회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본선 무대도 이 장소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크로마키 스튜디오, 각종 촬영 장비 등을 이용해 직접 1인 크리에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문화와 생활문화 공간은 교원그룹의 브랜드를 이용한 테마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스마트구몬, 스마트빨간펜, 레드펜AI 코딩 등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도 '웰스', '더오름' 브랜드의 생활가전·용품도을 사용해 볼 수 있다. 교원그룹 측은 "첫 번째 미래교육 체험전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 중인 이번 행사는 브랜드를 하는 수준을 넘어 소비자들과 함께 생활전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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