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밀알복지재단, 저소득가정에 방한키트 전달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19.12.10 11:16

6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담은 키트 600개 제작… 후원가정 단열작업도 진행

4일 SK건설 구성원들이 방한키트 제작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K건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낼 방한키트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가정 내 단열작업도 진행했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구성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문풍지, 핫팩, 보온주머니 등 13개 방한물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총 600개의 방한키트를 제작했으며 6000만원 상당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후원가정 24가구를 방문해 직접 단열작업을 진행했다.

SK건설은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 등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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