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하는 베트남의 미래에 장기 투자하는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13년 베트남 투자 노하우가 담겨있는 상품이다. 지난 2006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소해 현지에서 지속적인 리서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개소 이후 단 한번의 철수나 인력 감축 없이 꾸준한 지원을 받아온 호치민 사무소는 베트남 투자 경력 평균 9년 이상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호치민 사무소는 현지에서 13년간 축적해온 기업 정보를 활용해 투자할 종목을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앞으로 베트남의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별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현지법인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에 가장 먼저 진출해 가장 오랜 기간동안 베트남 시장에서 투자경험을 축적해왔다”며 “호치민 사무소의 현지법인화를 계기로 베트남 투자에 대한 경쟁력과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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