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안병덕 대표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12.09 15:26
위니아대우는 내년 1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안병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960년생인 안병덕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전자(현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대우의 내적·외적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했던 것에 한발 나아간 인사"라며 "앞으로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경영정상화는 물론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선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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