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거시경제금융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지정학적 이슈는 지정학적 측면에서 논의가 되고 (금융시장과) 리그가 다르다"며 "한국 주식시장, 외환시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는 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 차관은 "과거에는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에 영향을 줬는데 최근 2~3년을 보면 시장 변동성은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며 "최근 북미긴장이 있다고 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많이 완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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