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 6일 경기 광주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에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 20여 명을 포함해 인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총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에는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CJ대한통운 경기광주지점, 택배허브운영팀 등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관할 지역에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장김치에 사용된 절인 배추와 양념 등 재료는 CJ나눔재단에서 마련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그룹의 대표적인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로 희망을 나누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김장 봉사를 하면서 겨울나기를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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