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하루 50만배럴 추가 감산…내년 3월까지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12.07 05:42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을 포함한 이른바 OPEC+가 하루 50만배럴의 추가 감산에 합의했다. 국제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OPEC+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에너지장관 회의를 갖고 내년 3월까지 하루 감산량을 기존 120만배럴에서 170만배럴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OPEC+는 내년 3월 5~6일 특별회의를 통해 이 감산 정책의 결과를 평가하고 이후 감산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백악관 "중국과 합의 근접…기술탈취 안 막으면 결렬"'일자리 풍년' 美, 실업률 3.5%…50년래 최저'관세폭탄' D-10…트럼프 "15일 무슨 일 일어날 수도"'방위비 협상' 정은보 "아직 결과 못내…美 입장 유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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