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레전드·선수들, 어린이 위한 축구교실 '리틀 킥오프' 개최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19.12.07 04:17
리틀 킥오프 로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7~8일 양일간 리틀 킥오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K리그 레전드 및 현역 선수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교실을 여는 것이다.

연맹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축구 관련 신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을 증진시키고, 부모와 떨어져 독립적으로 행동 및 사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리틀 킥오프는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매주 주말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메인 행사로는 K리그 레전드와 현역선수가 진행하는 축구교실, 5:5 축구시합, 프리스타일 축구공연, 축구 관련 OX퀴즈 등이 있다. 기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포토존, 테이블 축구, 킥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1차 행사는 이번 주말인 7~8일 이틀간 광주 유스퀘어에서 열린다. 광주FC의 주장 김태윤과 K리그 레전드 현영민, 김재성이 함께한다.

연맹은 "12월 한 달간 K리그 구단 연고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인구 밀집 지역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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