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손흥민의 이름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11월 4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매 경기 공격포인트가 나왔다. 지난 4일 에버턴전에서 1도움,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23일 웨스트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현지시간으로 11월 30일(12월 1일)에 열린 본머스전에서도 2도움으로 활약했다.
이에 토트넘은 올 시즌 15경기를 치른 가운데 5승 5무 5패(승점 20)로 리그 8위에 랭크돼 있다. 최근 분위기가 좋았지만, 지난 5일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해 상승세가 꺾였다.
한편 손흥민을 비롯해 팀 동료 델레 알리(23), 사디오 마네(27·리버풀), 라울 히메네스(28·울버햄튼), 리스 무세(23·셰필드), 차글라 소윤쿠(23), 제이미 바디(32·이상 레스터시티)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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