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쌀·참치·식용류·조미료 등 식료품과 치약·칫솔·비누·샴푸 등 생필품을 포장해 경남과 울산지역 사회적 배려대상자 2000세대에 지원하는 사랑나눔활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식료품과 생필품 포장 작업을 비롯해 완성 박스 적재·운반, 그리고 행사장 주변 청소 등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00명 내외로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만 19세~60세의 창원시민을 우선선발한다.
참가 접수는 경남은행 홈페이지 하단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4시간이 인증되며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두용 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2019 복 다드림박스 나눔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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