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1·뉴 X2' 디젤 모델 출시…4830만원부터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 2019.12.06 14:27
BMW '뉴 X1 xDrive18d M 스포츠'. /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가 '뉴 X1', '뉴 X2' 모델의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를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뉴 X1 xDrive18d'는 '뉴 X1' 모델에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9.4초, 최고 속도는 시속 204㎞다. 복합연비는 13.3㎞/l다.

'뉴 X2 xDrive18d'는 15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까지 낼 수 있다. 복합연비는 13.6㎞/l다.


가격은 '뉴 X1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이 4830만원, '뉴 X1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가 5220만원이다. '뉴 X2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은 5120만원, '뉴 X2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는 5680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두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가 적용된 가격이다.
BMW '뉴 X2 xDrive18d M 스포츠'.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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