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5일 2020년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박성하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을 SK㈜ C&C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SK㈜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홀딩스와 SK㈜ C&C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신임 박성하 사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독어독문학 학사, 연세대 경제학 석사, 미국 MIT MBA(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SK텔레콤 사업개발전략본부장, SK주식회사 Portfolio Management 1부문장을 거쳐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SK그룹 차원의 ‘디지털라이제이션 및 딥 체인지’는 물론,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운영을 주도하는 등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능통한 전문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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