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기금 수여는 노영애 대표(새생활마트), 심미옥 대표(느런편의점)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새생활마트 점주 노영애 대표와 느런편의점 점주 심미옥 대표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에 가맹점을 위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지원금은 매장 운영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로는 임수연 학생(굿프렌드즈마트)과 최은진 학생(서부수퍼)이 선정됐으며, 임수연 학생은 학업 중인 관계로 학부모가 대신 수상했다.
굿프렌드즈마트 임환진 점주는 “의미 있는 장학금으로 도움을 받은 만큼 아이가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수퍼 최은진 학생은”재향군인회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학업에 열중하며 성실히 학교 생활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콘텐츠사업단 안병호 단장은 “감사하게도 2019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대한 가맹점주분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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