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영학과 출신이자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동아대 총동문회장과 윤 회장을 비롯 송달호(㈜앤써 대표) 수석부회장, 윤경로(파워풍력기계 대표) 상임부회장 등 동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최형림 동아대 경영대학장과 남윤성 경영학과장, 이용달·이윤원·설상철·최민철 교수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경영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1959년 상학과 총동창회로 시작, 명맥을 이어왔지만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지난 3월 동문의 노력으로 부활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와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2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경영학과는 동아대 대표학과 중 하나다.
윤승호 동문회장은 "올해는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동문이 단합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동문들이 단결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정택 동아대 총동문회장은 "경영학과 동문들은 20만 동아인 중에서도 특히 열정적이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동문회 발전은 물론 후배의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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