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3일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 2019.12.04 07:53
-넥스트사이언스는 그랑프리1호조합 외 2인에서 진양곤 외 2인(5.74%)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조합 해산에 따른 주식배분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크로바하이텍은 3일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아스트라페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200만주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10일이다.

-에이아이비트는 3일 유상증자 및 제 16회차 전환사채권 발행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 발행대상자인 스카이라인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와 사채 발행 대상자인 케이엘파트너스1호조합의 납입 철회 요청에 따라 불발행 처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의 발행 예정금액은 200억원, 제16회 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은 200억원이다.

-팍스넷은 3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 제공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담보권 실행에 따른 주식 담보 계약 해소다.

-현성바이탈은 3일 전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담보한 주식이 반대매매 된 것으로 보인다"며 "내용 확인 후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엘아이에스는 3일 중국 기업(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LTD)과 124억2855만원 규모의 레이저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엘아이에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5.88%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삼부토건은 3일 인천 만수동 풍천프라자 신축 공사와 관련해 동우풍천개발의 사업비 대출금을 조건부로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채무 인수 금액은 226억원이다. 이는 삼부토건의 자본 대비 11.87%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본 채무인수는 조건부로 책임준공 이행시 채무인수 의무가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바른전자는 3일 M&A(인수합병) 입찰 결과 퀀텀컨소시엄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18일 퀀텀컨소시엄과 체결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확정하고 해당 계약 내용을 토대로 회생계획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신건설은 3일 서부내륙고속도로주식회사로부터 813억1561만원 규모의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동신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300.20%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5일까지다.


-포스링크는 지난 2월 8일 공소 제기한 전 대표이사 전해표 및 등기임원 유순열의 횡령 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17억5000만원으로 이는 포스링크의 자본 대비 3.4%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상기 내용은 제1심 판결 선고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항소 및 그에 따른 상급법원 판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화신정공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다.

-에이티세미콘은 3일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99만9999주다. 3자배정 대상자는 네오마스터인베스트먼트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23일이다.

-에이티세미콘은 3일 운영자금 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비엔밸류업조합이다. 이를 위해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967만1179주다. 신주발행가액은 517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23일이다.

-케이피엠테크는 3일 최대주주인 에버코어인베스트먼트홀딩스가 자사 1315만4191주를 채권자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담보로 제공했으나 채무금액을 전액 상환해 주식담보제공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손자회사인 하나에프앤아이(하나F&I)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하나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투자회사다. 기존 KEB하나은행의 자회사였다. 하나금융 측은 "국내외 자산시장에 선제적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신규사업 진출 등 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비은행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이 GS에 내년도 GS상표권(브랜드)을 사용하는 대가로 196억원을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GS건설 측은 "구체적인 계약은 연내 체결 예정"이라며 "거래금액은 향후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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