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맥주 주문에 미국 점원 "미성년자 아냐?"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19.12.04 06:56
배우 정해인/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동안 외모 때문에 미성년자로 오해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굴 요리 전문 레스토랑에 방문한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은 여러 종류의 굴 요리와 맥주를 주문했다. 점원은 정해인의 얼굴을 보더니 "21살 넘었나? 미성년자 아닌가?"라고 물었다. 정해인은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32살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인은 '백종원'이 추천하는 음식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굴 레스토랑 역시 백종원이 추천한 곳이었다. 정해인은 굴 요리를 먹으며 "입에 감칠맛이 착착 감긴다"며 "백종원이 왜 맛있다고 한 지 알 것 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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