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아시아 배우' 가오, 中리얼리티쇼 촬영중 사망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11.27 19:00
중국 리얼리티쇼 촬영중 숨진 고드프리 가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대만계 캐나다 배우인 고드프리 가오(가오이샹·高以翔)가 중국 리얼리티쇼 촬영중 사망했다고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향년 35세.

그의 소속사인 제트스타는 성명을 통해 가오가 이날 아침 진행된 중국 리얼리티쇼인 '체이스 미(chase me)' 촬영중 달리다 혼절한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후 숨졌다고 밝혔다.

대만 태생인 가오는 190㎝를 넘는 큰 키에 수려한 용모로 잘 생긴 아시아 배우로 꼽히며 범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아시아 남성으로는 최초로 루이뷔통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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