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성균관대와 산학협력…스크린골프 시스템 기증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11.27 18:53
골프존이 27일 성균관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했다. (왼쪽부터)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골프존 김성한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은 27일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이날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 스포츠 VR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했다. 기증품은 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의 가상·증강현실(VR·AR) 관련 수업과 교양 골프 수업에서 활용하게 된다.

협약식을 통해 골프존은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과 각자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상·증강현실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해 스포츠 전문 인력 육성의 기회 확대와 인적 자원 교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는 "청년 인재 육성 차원에서 산학협력 협약과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며 "골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미래기술을 선보이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성균관대학교 소속 인주연 프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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