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재학생,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대상' 수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11.27 14:07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최근 전옥자 학생과 고미경 학생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해 김치소믈리에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사)로컬푸드운동본부, 한국푸드방송이 주최했다.

이는 '국제탑쉐프 그랑프리축제'와 함께 국내외 음식 문화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의 미식문화를 한 자리에 모아 식품과 관광을 활성화하고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확산해 한국 전통 음식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하는 행사다.

전옥자 학생의 대상 작품은 '토마토를 품은 배추말이 김치'로, 토마토 특유의 붉은색을 사용해 배추의 짠맛을 잡았다. 또한 토마토 특유의 새콤함과 배추의 시원한 맛을 결합, 감칠맛 나는 작품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 학생은 "평소 배추와 토마토의 조합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 식음료 분야에도 전문 지식과 실무를 쌓기 위해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에도 도전해 조리와 바리스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 전까지 자신의 레시피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보다 창의적인 작품을 추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은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학과는 외식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조리·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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