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걱정 해결 사업 펼쳐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9.11.27 13:46

어린이 빗길 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 제작 증정



메리츠화재는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투명우산과 책가방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걱정 해결' 사업도 이어간다.

메리츠화재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6일 NGO(비정부기구)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및 DIY(두잇유어셀프) 책가방을 만들어 서울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투명우산과 책가방 전달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리츠화재는 전국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걱정 해결' 사업도 이어간다. 지난 2012년부터 경찰청과 연계해 시행해오던 행사를 올해는 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로 확대, 지역 복지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현재 서울지역 3개 지역 자치 단체와 협약하고 후원금을 전달했고 다음달까지 전국 7개 지역자치단체와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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