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선' 정미애,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11.27 06:21
가수 정미애가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br><br>이번 콘서트에는 조승희, 홍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 등이 함께해 상반기 ‘미스트롯’ 콘서트 때는 만나볼 수 없었던 출연진들의 신곡 무대는 물론, 색다른 콜라보까지 다채로운 셋 리스트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임성균 기자
'미스트롯' 선, 정미애가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로 옮겨졌다.

27일 오전 정미애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미애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평소 천식 증세가 있어서 약을 먹었는데, 그 증세가 좀 더 심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늦은 밤, 정미애는 일정에 관련된 촬영을 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나타내 수원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관계자는 "지금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데, 언제 퇴원할 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우리도 현장 매니저에게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아침이 되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5월 종영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미스트롯' 멤버들과 전국투어 콘서트, 미주투어 콘서트를 소화하는 등 바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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