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수공예 시장 활성화를 돕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2019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작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핸드메이드 작가 콘테스트는 평소 수공예에 관심이 있고 직접 창작이 가능한 신인 작가라면 누구나 아이디어스 앱(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를 통해 콘테스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기존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2월 15일까지이며, 선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 2달의 활동 기간을 바탕으로 3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백패커는 해당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고 활동 기간에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스와 관련해 △작가 임명장 및 활동 수료증 발급 △광고 포인트 10만 점 지원 △작가 교육 우선 선발 △공유공방 크래프트랩 스튜디오 무료 이용 △단독 기획전 진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백패커는 우수 작가를 선정해 △대상 1명-창작 지원금 200만 원과 2020핸드아티코리아 부스 참여권 △최우수 작가상 3명-각각 창작 지원금 100만 원과 2020핸드아티코리아 부스 참여권 △우수 작가상 5명-창작 지원금 30만 원 △인기 작가 및 작품상 각 1명-창작 지원금 30만 원 △우수 활동상 총 9명-창작 지원금 각각 10만 원을 수상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는 신인 작가 발굴과 이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지속 만들어, 수공예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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