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 현재 민주진영은 모두 283석을 확보했다. 이에 비해 친중 진영은 3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뽑는 구의원은 452명이다. 이에 따라 범 민주 진영은 이미 과반석을 확보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범민주 진영의 압승이 예상된다.
24일 치러진 선거에서 413만 명의 유권자중 약 294만 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71.2%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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