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 숨진채 발견…경찰 "경위 파악중"(상보)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9.11.24 19:50

24일 자택서 숨진채 발견…그룹 해체 후 한일 연예활동 이어가, 지난해 연인과 폭행·불법 촬영 고소전

가수 구하라씨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구하라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인과 경위 등 파악에 착수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자택에서 숨진 구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인 구씨는 그룹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과 불법촬영 등을 주장하며 고소전을 벌였고,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3. 3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오늘부터 자녀장려금 신청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