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구단 팬 출전' 팬클럽 야구대회, 23~24일 인천SK구장서 개최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 2019.11.22 10:11
팬클럽 야구대회 대진표. /사진=OSEN 제공
야구 팬들이 선수처럼 직접 프로구장 그라운드를 누비며 실력을 겨룬다.

'2019 KBO 커미셔너컵 구단 팬클럽 야구대회’가 오는 23~24일 이틀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OSEN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구단별 참가 팀을 모집한 결과, 7개 구단의 8개 팬클럽(SK 2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어린이와 여성 참가자의 '티볼' 경기 운영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은 여성 및 어린이 참가자를 1명씩 포함시키고, 이들의 경우 티볼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1시간30분 또는 5이닝으로 제한하며 무승부일 때는 대표 선수의 추첨 등으로 승패를 가른다. 상금은 우승팀 100만원, 준우승팀 50만원, 공동 3위팀 각각 30만원이다.

스포츠 케이블방송사 'IB스포츠'가 준결승,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 당일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시구 등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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