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국당, 내년 총선 현역 3분의 1 이상 '컷오프'

머니투데이 강주헌 , 김상준 기자 | 2019.11.21 15:52

[the300]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박맹우 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2019.1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이 21일 내년 총선에서 "현역의원 절반 이상 교체하는 개혁공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이날 총선기획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2020 시대정신과 국민적 열망을 담아서 결정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서 현역 의원의 3분의 1 이상을 컷오프하기로 했다"며 "향후 공천방향과 컷오프에 관한 세부사항은 치열하고도 심도있는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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