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가 만든 애터미 '헤모힘', SCI급 학술지 게재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11.21 11:41

당귀 등 혼합추출물, 위 손상 보호·개선 효과 입증

애터미 '헤모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애터미 '헤모힘'에 들어가는 '당귀 등 혼합추출물'의 새로운 기능을 검증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등재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당귀 등 혼합추출물'이 위 손상 보호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결과 국제 학술지 '파머슈티컬 바이올로지(Pharmaceutical Biology)'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소재개발팀은 2017년부터 위염, 위궤양 개선 기능을 연구하면서 해당 성분이 의약품 원료인 '시메티딘'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학성 수석연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헤모힘이 더 많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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