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9 아름인 착한 마켓’ 개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9.11.20 14:26
신한카드는 농촌 마을과 소셜 벤처 기업, 그리고 미혼 양육가정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배리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과 함께 소셜 벤처 기업이 제작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가방, 손수건 그리고 미혼 양육모가 직접 만든 디퓨저, 곤약젤리, 쿠키, 섬유향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회의 ‘꿈꾸는공방’을 통해 미혼 양육가정의 자립지원에 사용된다.


신한카드는 지난 13년 동안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횡성 ‘삼배리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삼배리 맑은 식탁’ 브랜드 제작 등을 지원해왔다. 2017년부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배리마을 특산품을 판매하는 ‘사내 장터’를 개최하고 잇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경험 삼아 앞으로도 착한 소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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