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연간 기준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유안타證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 2019.11.19 07:47
유안타증권이 19일 농우바이오에 대해 올 4분기 실적반등을 통해 연간 기준 턴어라운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개선의 근거는 △해외매출 확대지속 △신사업 바이오차 매출 발생 △고부가가치 작물(수박·참외·고추 등) 판매시기 도래 등"이라며 "국내외 종자매출 증가와 상토 매출의 균형적 성장으로 실적개선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농우바이오는 국내 시장에서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영업조직 정비와 신품종 개량 효과로 해외법인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법인의 턴어라운드를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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