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국고채 금리 횡보…방향성 예측 어려워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9.11.18 17:14
국고채 금리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불발 등의 명확한 소식이 있기 전까지는 횡보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005%포인트 오른 1.518%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0.001%포인트 내린 1.594%를 기록했다.

10년물은 0.009%포인트 내린 1.781%, 20년물은 0.006%포인트 내린 1.743%로 장을 마쳤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는)오를 만큼 올랐다"며 "변동성 국면으로 미중 협상에 따른 관세 철회 소식 등 분명한 내용이 있기 전까지는 단기적인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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