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3년 연속 선정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11.18 16:32
이범석 에몬스가구 디자인연구소장(우측)이 지난 13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으로 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서를 건네받고 있다./사진제공=에몬스
가구기업 에몬스는 18일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서비스 품질개선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품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상이다.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에몬스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와 품질, 웰빙기능의 만족도를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에몬스는 지난 8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3회 연속 국가대표로 출전해 목공과 실내장식 직종에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에몬스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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