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 참여 학교 모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9.11.18 14:52

내달 13일까지 2020년 1학기 대상...약 100여곳 선정 "미래차 기술 이해, 직업 탐색"

현대차 미래 자동차 학교/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3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현대자동차와 함께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2020년 1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2016년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 수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2016년 120개교, 2017년200개교, 2018년240개교, 2019년 300개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해 왔다. 2020년 1학기에는 국내 중학교 약 100여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모빌리티와 새로운 세상의 만남 △나와 모빌리티가 만드는 특별한 미래 등 3가지 주제로 1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을 위한 수업자료 및 교보재 △현대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자동차 관련 시설현장 체험 학습 △현대자동차 임직원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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