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세종대와 세종연구원은 지난 1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배달앱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의 이현재 이사를 초청해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배달의 민족 혁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이 이사는 “요즘 음식 관련 부분과 IT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푸드테크(FOOD TECH)’가 각광 받고 있다"며 "이는 디바이스의 혁신, 위치기반서비스 등의 IT기술 발전과 온디맨드 서비스, 공유경제 등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이 있어 가능한 것이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외국과 달리 법적인 문제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한 배달 드론과 배달 로봇이 허용되면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온라인 음식 배달 사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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