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안전인증은 측정심사 600점과 라돈안전 운영시스템 현장심사 400점으로 나뉘어 시판품을 대상으로 품목별 제출용 1개와 시판품 3개를 랜덤으로 선택해 라돈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라돈 방출량 측정 결과가 라돈안전인증 허용치 범위 이내로 측정되는 지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다.
또 라돈관리 목표설정의 적절성, 자원관리·운영, 구매·자재관리, 품목별 라돈 방출량 측정·관리, 제품안전을 위한 운영관리 등을 검증해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제품생산을 할 있다는 판정을 받아야만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여기서 씰리침대는 침대용 매트리스 8종이 라돈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인증 수여식은 이날 씰리침대 한국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과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직원 모두가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자재 구매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공정 전반에 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소비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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