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닉스, 美 베이스트리와 인공지능 인프라 관리 협력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9.11.18 17:18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사진 왼쪽)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웨스트코스트에서 베이스트리 관계자와 공동 제품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인프라닉스
IT 인프라 관리 전문기업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웨스트코스트에서 미국의 인공지능·머신러닝 전문업체 베이스트리(Bayestree)와 공동 제품 개발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IMSA(Intelligent Management Service & Automation)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접목, 고성능 인공지능 관리 솔루션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프라닉스는 자사 인프라 관리 솔루션의 기반 플랫폼 'IMC'(Infra Management Cycle)의 수집·모니터링·분석·제어 모듈에 베이스트리 사의 머신 러닝 엔진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동화 및 예측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는 "이번 사업 협력으로 지능형 IT 관리 솔루션의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프라닉스는 19년간 스마트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분야에서 사업을 지속해 온 클라우드 및 인프라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IT 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 스위트'(SysMaster SuiteTM)와 공공·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티어 클라우드 서비스'(Systeer Cloud Service)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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