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김하성·김현수 연속포…日에 '기선제압'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19.11.17 19:30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김하성이 일본 선발 야마구치 슌을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사진제공=뉴스1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2019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1회초부터 홈런을 2개 터트리며 앞서 나가고 있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볼넷을 얻어 나간 뒤 2번 타자 김하성이 일본 선발 야마구치 슌을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추가점도 기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재환, 박병호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1회말 일본에 1점을 내줬지만 2회가 진행 중인 현재 3-1로 한국이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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