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추락사고…주말 산행 나섰던 50대 사망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19.11.17 09:43

정상 부근에서 20m 아래로 추락…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소방헬기./사진=뉴스1

전북 고창군 선운산으로 주말 산행에 나섰던 50대 여성이 실족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16일 낮 12시11분쯤 선운산 수리봉 정상 부근에서 A씨(58·여)가 발을 잘못디뎌 2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헬기가 출동했고,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산악회 일행과 함께 산을 오르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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