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채움 브랜드가 출시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NH농협카드를 이용 중인 VIP 회원을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는 1984년 BC카드 회원 은행으로 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 11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독자 카드인 채움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작년 기준 97조3000억원의 이용액을 달성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년의 성과는 고객님들의 애정과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 어린 땀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NH농협카드가 농협금융의 디지털 혁신자인 동시에 범농협 시너지 사업의 중추로서 눈부신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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