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닉, 북경 소재 자회사 영업 정지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9.11.15 15:24
모토닉은 중국 북경 모토닉 자동차 배건 유한회사의 제조(생산) 및 판매에 관한 일체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03억원 규모로 모회사 최근 매출액의 5.3%에 해당한다.

회사는 "중국 내 시장 환경 악화로 손실이 지속됨에 따라 영업 정지를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연결 기준 손실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향후 법인 청산을 추진하고 일부 생산 아이템은 모기업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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