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019년도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19.11.14 17:40
예금보험공사 CI/사진제공=예보
예금보험공사가 14일 '2019년도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보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선정,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예보는 2005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10명에게 1억9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은 지급 받은 장학금을 기숙사 비용과 인터넷 강의, 수험서 구입, 독서실 이용료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저소측등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안정성 유지와 예금자 보호라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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