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드루킹 사건' 김경수 "어떤 이유에서든 심려 끼쳐 대단히 송구"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 2019.11.14 13:53

[the L]

김경수 경남지사는 14일 '드루킹 사건'의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해 "어떤 이유에서든 심려 끼쳐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차문호)는 이날 오후 2시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어, 선고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선고일은 다음달 말부터 내년 1월 중순 사이에 정해질 전망이다.

베스트 클릭

  1. 1 23억 갚으면 '10억 빚' 또…"더는 못 갚아줘" 박세리, 이유 있었다
  2. 2 "밤에 샤워하지 마세요, 아이 깨요"…3개월째 항의하는 아랫집
  3. 3 백종원 협박한 '연돈' 점주들…"1억 주면 조용히 있겠다" 녹취록 공개
  4. 4 '매출 대박' 성인용품점 20대 사장의 고민…"엄마가 울면서 말려"
  5. 5 "팬들 안 보이네" 썰렁…'완전체' 뉴진스 모였는데도 텅 빈 출국장